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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미빵 만들기 교실’ 운영
오미자의 다섯 향기를 느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30일(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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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25일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미빵 만들기 교실’에 3학년 학생 45명이 참여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미빵 만들기는 문경의 특산물 오미자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고 단팥 고명을 넣어 오븐에 구워낸 빵에 오미자 잼을 올리는 체험활동이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애향심을 함양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과 진로를 효과적으로 선택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체험을 통하여 3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 수 있었고, 오미빵을 만들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오미빵 만들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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