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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열어...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장경제를 배워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9일(토)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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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 설치하고 문경대학에서 위탁 운영하는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문경시 설치 및 문경대 위탁 운영)에서는 지난 28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관념을 고취시키고자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년 자체적으로 열었던 프리마켓을 올해는 특별히 문경시 19개 어린이집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600명의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프리마켓을 방문하였으며, 또한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및 문경시민 등 150명이 참여하여 문정성시를 이루었다.

프리마켓에서는 어린이집에서 기증한 장난감, 옷, 신발, 도서 등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폐기 장난감, 도서, 야채, 문구류 등 약 2,000여 종의 물품들이 다양하게 공급되었다.

이밖에 대형 바운스를 설치하여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하였고, '뚝딱 장남감 수리점'을 열어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주었다.

또한 마미마미 프리마켓도 센터 외부에 배치하여 상품들을 판매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현익 센터장은 “영-유아 아이들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영-유아 발전의 허브역할을 책임지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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