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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청소년 나라사랑 병영 캠프 실시
문경시 후원 14일 점촌중학교 2학년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5일(토)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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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는 문경시의 후원으로 14일 점촌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일일 병영체험을 실시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격려 말씀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지역의 청소년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순국선열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기꺼이 나라를 위해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고, 또 우리 지역의 6.25전쟁 영웅이신 김용배 장군의 위국 헌신을 되새겨 청소년 여러분이 앞으로 인생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본보기로 삼아줄 것과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계속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우리들 스스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길"이라고 당부하였다.

또 남시욱 회장을 대신한 김길수 부회장은 오늘 하루 잠시 교실이 아닌 국토방위의 최일선인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병영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단체생활에서 오는 단결심, 협동심, 인내심을 습득하고 교실에서 배우는 학습 못지 않은 매우 소중하고, 뜻깊은 하루로 여기고 아울러 안전한 체험행사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학생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생들의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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