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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6학년 1반 압화 텀블러 만들기 체험
걸스카우트 합동선서식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4일(금)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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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 6학년 1반 학생들은 13일 Wee센터에서 지원하는 New-Star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체험활동은 각 학교 교실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에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2교시부터 3교시까지 ‘압화 텀블러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를 키웠으며, 새로운 진로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가정 및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고 평소 교류하지 못하던 친구들과도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처음에는 자신이 없고 귀찮았는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는 12일 걸스카우트 문경지구 창립18주년 기념식 및 합동선서식과 학교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을 점촌초 으뜸관과 점촌시내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문경시내 초등학교 학생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합동선서식으로 모범 대원과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고, 2부 행사로 점촌초등학교에서 문화의 거리까지 왕복하며 학교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걸스카우트 학생들은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고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사업에 동참함으로써 걸스카우트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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