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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도예교실」가져...
25일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전수관에서 다문화가족 20여 명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30일(목)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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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는 25일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전수관에서 다문화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도예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105호 영남요의 김정옥 사기장께서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전통 발물레 시연 및 다도체험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도예교실'은 총 10회로(5월~7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한 어머님은 “일반적인 도자기 체험은 자주 해보았는데, 김정옥 사기장님과 함께하는 발물레 체험이 힘들었지만, 흥미로웠다. 아이들과 주말에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며 말하였다.

올 해부터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고, 문경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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