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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및 야단법석전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정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3일(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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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문경시 문경읍 각서윗길 45번지 보현정사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현공 스님의 봉축법회가 있었다.

50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한 현공 스님의 봉축법회는 대자대비 부처님 오신 것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빌었고, 법회가 끝나고 야단법석전 1부가 이어졌다.

재즈 키타리스트 차야성 씨의 연주와 더불어 작가 겸 시인 권미강 씨의 '강은 흐르고 꽃은 피고'란 시 낭송으로 백화산 자락의 작은 산사에는 재즈키타의 음률과 시 낭송으로 운치를 더 했으며, 아울러 카니 김석환 씨와 남계 박종순 씨의 퍼포먼스로 하늘과 태극을 묘사한 퍼포먼스에 산사를 찾은 신도들로부터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현공 주지스님은 보현인은 소임이 곧 불사임을 명심하고 마음의 고향인 보현의 뜨락에서 야단법석전을 열게되었으며, 보현 찻자리를 비롯하여 팥빙수자리, 옛 추억의 달고나자리, 화전코너자리, 타지마할 카페 등 작은 산사에서 볼 수 없었던 아기자기한 20여 가지의 자리들을 차려, 부처님 오신 날 이곳을 찾은 신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한층 더 운치를 더했다.

점심공양 후 2부 자리에서는 백화산 자락을 요동치게하는 대북 두드림의 난타전이 있었고, 백화산 계곡 물소리와 어우러지는 박경하 가수 난장 공연으로 고즈넉한 오후의 시간을 채웠으며, 모 성당의 신부님과 수녀님이 방문하여 종교를 초월한 모습에 한층 더 멋을 더했다. 뿐만아니라, 신부님의 '친구여' 노래에는 부처님 오신 날의 봉축 자리를 더 더욱 빛나게 하였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와 야단법석전은 신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작은 산사의 새로운 콘텐츠로 꽃과 산, 하늘과 계곡, 물로 보현정사 문화기행으로 새로운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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