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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문청함 원장 아리랑 다법 공연
100개 찻사발 꽃 피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4일(토)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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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청함과 아랑 친구들의 아리랑 다법과 퍼포먼스 공연이 새재 세트장의 광화문 앞에서 열렸다.

아리랑 로그 삼태극 도형 위에 찻사발 100개를 올려놓고 빨강. 파랑, 노랑 삼색의 꽃을 대용차로, 그리고 태극기와 만국기를 흔들면서 아리랑과 문경찻사발축제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도 추었다.

문경 관내 7개 학교 학생들 30명과 함께 다도 교육을 통한 명품 인성교육으로 관내 학교 다도실-문경문화원-청소년문화의 집-천년다례원 등에서 2개월 동안 연습하여 문경찻사발 축제장을 빛냈다.

호서남초등학교 이재명 교장선생님과 각 학교 담당 선생님들께서 인솔해 주시고,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천년다례원 문청함 원장은 "진정한 차인이란 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즐기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라고 하면서 밝은 웃음을 보였다.

대한민국 최초 ‘100개 찻사발에 꽃 피우다!!’를 체험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랑 친구들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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