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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여성회장 배희숙), 유해발굴작업 장병 위문
지난달 29일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하는 육군제5837부대 문경대대(대대장 중령 김영식)를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1일(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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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여성회장 배희숙)는 지난달 29일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하는 육군제5837부대 문경대대(대대장 중령 김영식)를 방문하여 작업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지난 4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2019년 유해발굴작업 개토식이 있었고, 본격 작업은 8일부터 시작하여 다음달 3일까지이다. 6.25전쟁 시 문경지역 전투가 보름 간의 적의 남하를 지연시킴으로써 국군과 유엔군의 낙동강방어전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으므로 우리 지역에서의 전투도 어느곳 못지 않게 치열하였다.

향군이 방문한 날까지 3위를 수습하여 호국영령을 편히 모시게 되었다. 해마다 많은 수의 유해를 발굴 수습하지만 신원을 확인하기까지는 지난하다. 과학의 발달로 친·외가 8촌까지도 신원 확인이 가능하지만, 현재 확보한 유족의 시료가 많이 부족(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 13만3천여 명, 현재 유가족 시료확보는 4만4천여 개로 약 33%에 불과)하므로 6.25전쟁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의 적극적인 시료 채취작업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주변에 전쟁 유가족들이 있으면 가까운 군부대에 문의하면 시료채취를 할수 있다"고 한다.

향군 남시욱 회장은 "장병들의 노고에 치하를 하고, 요즘 불순해진 일기 탓에 장병들이 감기에 들지 않고 건강하게 작업에 박차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군은 이날 방문하며 금일봉을 전달하였고, 김영식 대대장은 언제나 향군이 든든하게 군부대를 지원해줌에 사의를 표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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