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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 다문화가정에 도배봉사활동 실시
지난달 26일 산북면 다문화가정 봉사 단원 7명과 센터 직원 등 9명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1일(수)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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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의 다문화가족 가온누리 봉사단은 지난달 26일 산북면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봉사 단원 7명과 센터 직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집 전체에 도배를 해주는 활동을 하였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 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였다.

가온누리봉사단 기대석 단장은 “센터와 가온누리봉사단이 다문화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활동을 진행하여 보람을 느낀다. 궂은 날씨로 인해 고생은 했지만, 도배가 끝난 이후 깔끔해진 벽면을 보며 좋아하는 가족을 보니 봉사자로서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단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mungyeong.familynet.or.kr)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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