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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 특색교육과정 운영, 샌드아트로 떠나는 진로-인성 여행
지난달 25일 전교생 57명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1일(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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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지난달 25일 전교생 57명을 대상으로 본교 청화관에서 특색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진로-인성체험활동의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실습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교시에는 전교생이 동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이야기로 구성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였고, 2교시에는 청화분교장 전교생, 3교시에는 본교 1~3학년, 4교시에는 본교 4~6학년 학생들의 그룹별 샌드아트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샌드아트를 교육과정과 접목하여 학교 내에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샌드아티스트’라는 생소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문화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날 샌드아트 체험학습에 참여한 청화분교장 3학년 정모 학생은 “동영상으로만 봤었던 샌드아트 공연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하였고, 실제로 해보니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농암초등학교에서는 농촌학교 특색교육과정을 위하여 도교육청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체험활동, 학생 동아리 활성화에 활용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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