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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 할매·할배께 ‘효편지’ 쓰기 및 ‘효도화’ 만들기
24일에 ‘효편지’ 쓰기 및 ‘효도화’ 만들기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6일(금)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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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서중학교(교장 강석호)는 어버이날 및 할배·할매의 날을 맞이하여 24일에 ‘효편지’ 쓰기 및 ‘효도화’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할배·할매의 날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께 손 편지와 직접 제작한 효도화를 드림으로써 효 정신을 고취시키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의 행사는 그동안 학교생활과 공부에만 집중했던 학생들이 가족을 돌아보고, 그동안 소원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학생들이 만든 효도화는 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달아드릴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들었으며, 효편지 중 우수한 작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효편지’ 쓰기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효도화’ 만들기는 지역의 YMCA에서 주최하고 문경읍지역사회협의체에서 협조하였으며, 문경서중 학생들이 만들어서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내드림으로써 문경읍 전체가 하나가 되는데 참여의 의의가 있기도 하다.

이 행사로 인해 세대(3대) 간 소통을 생활화하고 가족공동체의식을 회복하며, 효를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한 전인교육 및 미래 지도자 육성과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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