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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2019 천주한마당축제」개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로오미자문화복지센터 광장 1,000여 명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0일(토)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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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9 천주한마당축제’ 행사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로오미자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동로면민 및 출향인, 내‧외빈 인사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로면 행정복지센터 주최, 동로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벌재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오미자합창단의 합창공연, 동로어린이집의 어린이공연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박종수 동로면개발자문위원장의 대회사와 본행사인 민속경기(윷놀이, 제기차기, 힘자랑, 훌라후프)와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등 면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천주한마당축제는 동로면민의 화합을 위하여 지난 1995년부터 지난 2007년까지 매년 청년단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후 지난 2008년부터는 문경시 보조금 지원을 통하여 격년제로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박종수 동로면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019 천주한마당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늘 축제로 동로면민 이웃 간, 출향인 간 훈훈한 정을 나누고 화합과 어울림이 있는 신명나는 분위기가 동로에 퍼진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로 살기 좋은 동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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