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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나무심기로 애교심 길러요.
지난 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여 ‘식목일 기념 교화 심기’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4일(목)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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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지난 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여 ‘식목일 기념 교화 심기’를 실시했다.

본교는 수수꽃다리(교화), 잣나무(교목)을 학교 상징으로 삼아 학생들에게 모두가 다(多)함께 V‧I‧P 되는 『꿈‧끼』키움 당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준비된 수수꽃다리 3본을 학교 내 솔숲에 심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으며, 더 나아가 나무가 가지는 의미도 생각하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키웠다.

성태기 교장 선생님은 “식목일을 맞이해서 학생들과 함께 교목을 심으면서 학생들이 나무와 학교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고, 3학년 박모 학생은 “학교를 상징하는 수수꽃다리가 라일락으로 불린다는 것과 나무를 잘 가꾸어야 한다는 것도 다시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당포초등학교는 올해부터 『꿈‧끼』키움 당포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과후학교(골프, 도예, 서예, 다도, 영어, 합창, 오카리나, 미술)과 아침순환운동‧중간놀이 시간(달리기, 뉴스포츠, 민속놀이 등)를 통해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경험과 실력을 쌓고 건강체력을 기를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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