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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생명사랑 실천을 배우고 익혀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3일(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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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지난 1일 전교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환경박사’ 수업은 딱딱한 과학수업을 대신하여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관찰‧체험 위주의 체험학습이다.

80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관찰과 생태계에 대한 교육과 루페, 돋보기를 활용한 식물 관찰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표본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생물의 해부학적 구조를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생태계의 구조를 살펴보면서 직접 야외로 나가 다양한 식물을 직접 눈으로, 손으로 보고 만지면서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포초등학교 성태기 교장은 “학생들이 화사한 봄을 느끼면서 수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런 교육이 많아져서 학생들이 살아있는 지식을 배웠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3학년 유모 학생은 “매일매일 바깥에서 나가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당포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제3기 공모교장으로 성태기 교장 선생님이 상주 성동초등학교에서 부임하여 올해 3월부터 학생들이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학부모-동창회 및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골프특성화 학교 프로그램, 인성교육프로그램(독서교육, 진로교육) 등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로 시작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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