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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통(通)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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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신학년도를 맞이하여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주일 동안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온라인 상담, 직접 면담 상담,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부모들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불 밝히는 상담교실’은 일과 후 밤 9시까지 운영하여 자녀의 학교생활 및 자녀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본교는 Wee클래스를 활용하여 상시 순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상담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각 반에서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담 후, 좀 더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 담임교사가 학부모와 연락한 후 상담 업무 담당자를 통해 순회 상담 교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교사나 학부모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의 내적 성장을 도모했다.

문경시 Wee센터와 연계하여 본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별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2명의 전문 상담교사가 반을 방문하여 그림 검사, 자아존중감 검사, 학교 폭력 예방, 집단 심리 검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다양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상담 및 추후 지도가 가능해졌다.

이번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부모 학교 참여 및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학교생활에서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어 학교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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