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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국회 ‘포항지진특위’ 구성에 나서라!
국회 차원의 ‘포항지진특별위원회’ 구성을 자유한국당에 제안했으나 일거에 거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31일(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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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8일 더불어민주당은 포항 지진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포항지진특별위원회’ 구성을 자유한국당에 제안했으나 일거에 거부되고 말았다.

지난 20일 정부조사연구단에 의해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으로 인한 인재(人災)임이 드러남에 따라 면밀한 점검과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무엇보다 조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초당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포항지진특위’ 구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관련 법 제정과 이에 따른 후속 대책 전반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려면 여야를 떠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포항시민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하거니와 국회 본연의 절차적 당위성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국회의 책무를 망각하고 ‘포항지진특위’ 구성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과 포항시민께 밝혀주기를 바란다.

만일 납득할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면 지난 24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포항을 방문해 “포항 지진은 여야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한 말은 허위에 지나지 않음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지금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을 생각하고 포항 지진에 대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국회 ‘포항지진특위’ 구성에 나서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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