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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발
영순면 봉사단체, 산북면, 점촌5동, 새마을체육과, 산양면, 마성면, 가은읍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22일(금) 15:49

영순면(면장 정의현)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영강 하천변을 중심으로 김용 소공원~신영강교 방향으로 2km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하기 위하여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영순농협, 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각종 생활쓰레기, 농산폐비닐, 잡목, 고철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소공원 및 하천변의 쓰레기 집중 수거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건설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내 집 앞, 마을주변을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영순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북면(면장 김희현)은 올해 봄을 맞이해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국토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이장자치회(회장 신춘섭), 산북면새마을회(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인영) 4개 단체 및 산북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결의문 낭독 및 금천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금천변 환경정비활동으로 약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산북면은 새봄을 맞아 약동하는 계절에 맞게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맞이하게 됐다.

김희현 산북면장은 “오늘 관내 주요 4개 단체 회원들이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돌리네습지, 김용사와 대승사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지닌 우리의 문화산촌 산북을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점촌5동(동장 김용한)은 22일 오전 7시부터 개발자문위원회,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여 개 도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아루아파트 인근 택지개발지구에서 올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경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발과 공사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이 많고, 빈 공터와 갓길 등에 무단투기가 잦은 모전동 코아루 아파트 인근 택지개발지구와 나한천을 중심으로 도움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쓰레기, 공사장 폐자재 등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점촌5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2일 오전 7시 문경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건설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대청소 및 마을 진입로 환경정비 등 마을주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리통 마을단위로 마을 주변 및 세천 등 취약지 환경정비 구간을 정하여 시민,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 시청 직원 등 지역 기관단체 및 전 시민이 앞장서서 추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문경하면 깨끗함, 청정함이 떠오르는 만큼,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행사에 전 시민이 참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양면(면장 채명진)은 21일 산양면 기관단체 회원, 산양초-중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마을안길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양면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양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 등 총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깨끗한 산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채명진 산양면장은 “기해년 봄을 맞이하여 이른 시간부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가 환경정화활동을 주도하여 청정 산양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마성면은 22일 오후 2시부터 범시민 선진질서 결의운동을 시작으로 진남 된섬 및 구랑리 일대 등 3.5km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성면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및 마성파출소, 서문경농협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3개의 구간에서 총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마을 이장들과 담당 직원들이 합심하여 불법현수막 및 전주에 붙여져 있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마성면민 모두가 합심하여 청정 마성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정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억주 개발자문위원장은 “오늘 국토대청결 운동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찻사발 축제를 앞두고, 더 깨끗해지고 밝아진 마성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행사여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문경시 가은읍(읍장 이옥무)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개발자문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종합자원봉사회, 여성자원봉사회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주요 도로변과 터미널 주차장, 하천 등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3월 말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이장자치회에서는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을 골목길 및 마을회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농로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분주했다.

이옥무 가은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직능단체에서 앞장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깨끗한 살기 좋은 가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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