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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 좌담회 가져...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경북의 나아갈 방향’ 주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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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지난 26일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경북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좌담회에는 이동일 광복회 경북회장(이승복 선생 손자), 이옥비 여사(이육사 선생 따님), 권대용 광복회중앙이사(추산 권기일 선생 손자), 손병선 광복회 안동지회장(손영학 선생 손자) 등 독립운동가 후손과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이용득 국회의원(석주 이상룡 선생 후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그리고 장세호 경북도당 성주-칠곡-고령지역위원장(회당 장석영 선생 후손), 이삼걸 경북도당 안동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손으로서의 삶,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 경북의 선비정신과 혁신사상, 그리고 미래 경북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동일 광복회 경북회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대용 추산 권기일 선생 후손은 “조부께서 신흥무관학교 주변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돌아가시고 당시 3살이던 부친을 여장시켜 어렵게 도피 생활을 하다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미 그 많던 가산은 모두 독립자금으로 들어가고 심각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소회했다.

이육사 선생의 따님 이옥비 여사는 “1941년 내가 태어난 직후인 43년 아버지는 또다시 감옥에 끌려가셨는데 간난 애기였지만 포승줄에 묶인 아버지 모습이 지금도 생생할 만큼 충격이었다”고 말하고, “가시면서 가족들에게 ‘다녀오마’는 한 마디만 남기셨는데,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용덕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석주 이상룡, 우당 이회영, 유관순 열사도 현재 국가 독립유공자 포상이 3등급이다”고 지적하고, “현재 상훈법과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 법률 개정안을 상정하여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조속히 처리되어 제대로 된 서훈을 추서하고 국가 차원의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독립운동 과정과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 주제 발표를 통해 “12개 나라가 전 세계 약소국 대부분을 식민지화했는데 한국과 아일랜드, 베트남이 가장 강력하게 저항했다”고 밝혔다. 또 “3.1운동이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알리는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기에 시민혁명이라 볼 수 있으며 현대까지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졌다”며, “3.1운동과 6.10만세운동은 당시 좌우가 힘을 모아 이루어졌는데, 김천 출신 김단야, 안동의 권오설 등 경북 사람들이 주도했다”고 말했다.

장세호, 이삼걸 위원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경북을 ‘보수의 성지’로 명명하는데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이들은 “경북은 시대를 앞서 간 혁신의 고장이요, 독립운동의 성지”라 주장하고, “역사를 바로세우고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동에서 전국 규모의 10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임청각 복원에 이어 정부 차원의 독립운동 성지화,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와 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조사, 선양하고 국민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그 뜻을 기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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