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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문
1일 오전 김현정 뉴스쇼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1일(금)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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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최교일 의원입니다.

오늘 오전 김현정 뉴스쇼 보도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시 가이드 대니얼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1.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결코 대니얼조에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편하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

2. 우리 보좌관이 저를 말렸다고 하는데, 보좌관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보좌관이 말렸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마치 가서는 안 될 곳을 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당일 해당 주점에는 지금도 현직인 한국계 미국인 판사,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가 같이 들어갔고 총 10여 명 들어갔습니다.

가이드 대니얼조는 식사 후 차로 해당 주점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합니다만, 저희 일행은 이른 저녁에 ‘상하이몽’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도보로 약 2~3분 거리인 해당 주점까지 걸어갔습니다. 같이 갔던 일행들도 분명히 걸어간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점 이름은 명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곳은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미국 변호사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 주마다 법이 틀리나 뉴욕 맨하탄에서 술을 파는 곳에서는 옷을 다 벗는 스트립쇼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뉴욕주법을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일행 10여 명이 한 테이블에 빈틈없이 빙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술을 먹고 있었고, 무희들이 저희 테이블에 와서 춤을 췄다는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 당시 한쪽 무대에서 무희들이 춤을 췄던 것 같기는 하나 거기서 누구도 완전히 옷을 다 벗고 춤을 춘 사람은 없었고, 무희들이 우리 테이블에 오지도 않았으며 옷을 벗고 완전히 나체로 춤추는 것은 누구도 보지 못했습니다.

4. 대니얼조가 당시 우리와 같이 술을 마셨는지에 대해 같이 갔던 일행들은 대부분이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즉 대니얼조는 해당 업소에 우리와 함께 들어간 적은 없다는 겁니다. 다른 날 다른 일행과 어떤 업소에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와 함께 들어간 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5. 대니얼조는 당일 미국 변호사가 없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현장에는 지금도 현직인 한국계 미국인 판사와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저녁 일찍 식사를 했고, 술집에서도 가볍게 한 잔 마시고 일찍 나왔기 때문에 두 한국계 미국인 법조인은 저와 같이 저희 일행이 투숙한 호텔로 와서 호텔바에서 술을 한 잔 더 하고 헤어졌습니다.

6. 대니얼조는 우리 일행이 국민세금으로 술집에서 사용한 것처럼 표현을 했습니다만, 당일 계산은 사비로 나눠냈으며 공금은 절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7. 대니얼조가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본인이 가이드 한 현역의원 중 ①룸살롱에 가서 새벽까지 술을 먹는 경우 ②캐나다에 넘어가서 세계 각국 여성들의 스트립바에 가자고 조른 경우 ③심지어 호텔로 여성을 불러달라고 한 사례까지 언급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2회의 인터뷰를 하면서 상세한 내용은 일체 밝히지 않았습니다.

저녁식사 후 2-3분 걸어가서 인근 술집에서 간단히 술 한 잔 한 것은 문제삼고. 캐나다까지 넘어가서 스트립쇼를 보자고 조르고 여자를 불러달라고 조른 그런 중한 사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다면, 이는 저를 표적으로 하는 의도적인 폭로임이 명백합니다. 만약, 저를 표적으로 한 제보가 아니라면 그 세 건이 훨씬 더 중한 사건으로 보이는데, CBS와 대니얼조는 그 현역의원들이 누구인지도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8. 대니얼조는 오늘 오전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당을 지지하거나 최교일 의원과 아무 개인적인 감정은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이것도 명백히 거짓입니다.

오늘 아침 오전 9시 50분경, 대니얼조 한국명 조경희씨에 대해 저희 지역사무실로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전화를 걸어 온 제보자의 표현대로라면, “너무 억울하게 당하시는 것 같아 제보를 한다”고 했습니다.

제보 내용은

① 대니얼 조의 한국명은 ‘조경희’이며,

② 대니얼 조, 조경희는 2017. 4. 27.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았는데, 임명장 번호는 “2017-대선-6661호”이며,

③ 2017. 4. 30일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2017-대선-경제벤처-380호”로도 임명장을 받았으며,

④ 제보자는 대니얼 조의 카톡 프로필에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저희가 확인해본 결과, 그 모든 것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사진 공개>

*본지는 사진이 입수되는 즉시 올리겠습니다.

대니얼조, 조경희는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여러 개의 임명장까지 받은 바 있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경희는 지난 2017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7년 4월, 민주당의 제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의 오찬에도 초대받았습니다.
본인 표현대로라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인사들의 미국일정 가이드 생활을 해오면서 다른 현역의원들에 대한 추태를 보았다고 언급하면서도 오직 최교일 의원만을 문제삼는 것은 야당의원을 표적으로 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경희 씨는 이 사건을 제보하기 전에 민주당 인사와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있다면 누구와 연락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사건애 대해 법적 대응 준비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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