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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명예소방관』 위촉 등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주)신한국소방,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7일(목)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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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등을 위해 문경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 지숙동, 예천군 이·통장 연합회 회장 유영화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명예소방관』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소방관 위촉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관련하여 재난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로서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명예소방관』은 우리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전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관리 및 보급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이제 명예소방관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로 간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내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는 지난 16일 문경 중앙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시장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설 연휴에 대비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규모 점포 밀집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상황을 관계자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및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는 17일 관내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 및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문경소방서, ㈜신한국소방, 문경의용소방대연합회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신한국소방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개)을 기증하고 문경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마을담당제 운영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해 무상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서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내 모든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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