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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 국군체육부대와 함께하는 몸맘튼튼데이 열어
군인 선생님과 함께 스매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27일(목)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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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26일 오전 학교 체육관에서 국군체육부대의 협조로 배드민턴을 배우는 몸맘튼튼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게 되었는데,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장병 4명이 1일 교사로 참여하여 3시간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배드민턴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 종목 중의 하나인데, 전문가 선생님의 멋진 시범과 지도를 통해 더욱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운동하며 게임을 즐겨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몸맘튼튼데이 행사는 국군체육부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매년 2회 정도 이뤄질 예정이고,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몸맘튼튼데이 행사에 참여한 박모 학생(5학년)은 “평상시 제일 즐겨하는 배드민턴을 선수 출신의 군인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군인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싶고, 다른 종목들도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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