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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해오름관’ 개관
해의 기운을 담뿍 받아 건강하고 밝게 자라 빛나는 존재가 되어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7일(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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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양초등학교(교장 김문태)는 14일 본교 해오름관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생 및 기관 단체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해오름관’ 개관식을 가졌다.

해오름관 개관식은 본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축 완공된 다목적강당인 해오름관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교육 관계자와 교육가족의 뜻을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해오름관 개관식은 식전 행사, 개식사,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교육장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폐식사, 시설 견학 및 다과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오름관 개관식에는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 권기섭 문경부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원, 남기호 문경시의원, 최영택 산양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문태 산양초 교장은 “해오름관은 해의 기운을 담뿍 받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 빛나는 존재가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해오름관이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오름관 개관식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해오름관은 지난 3월에 착공되어 지난 10월 연면적 850㎡ 규모의 다목적 강당으로 완공되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해오름관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실시되고, 밝고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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