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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에서 기량 발휘
문경 무형문화재 알리미 우리가 앞장서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3일(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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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 수상
ⓒ 문경시민신문
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 1, 2학년 학생 28명은 11일 문경문화원에서 실시한 ‘문경새재 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에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세계 아리랑 허브도시 문경을 지향하는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점촌고 남모(1년) 학생이 장원 등 총 12명이 입상하였다. 장원을 수상한 남모 학생은 “아리랑 가사에 문경의 사계절을 아름답고 발음하기 쉬운 우리말로 한 자 한 자 정성껏 지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 노래인 아리랑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힘이나마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고 즐기는 데 보탬이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점촌고는 특색사업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문경시 소재 유-무형 문화재를 연구하는 ‘지역네트워크기반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경새재아리랑의 대중화를 추진하는 문경시의 전통문화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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