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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제9회 문경미래포럼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과제' 개최
28일 오후 2시부터(1시 30분 등록시작) 4시 20분까지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1일(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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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변동식)는 ‘제9회 문경미래포럼’을 28일 오후 2시부터(1시 30분 등록시작) 4시 20분까지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급격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 쇠퇴에 대응하여, 지역 주도로 도시 공간을 혁신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의 초석을 다지고자 선정하게 되었다.

제1주제 남경수 문경시 도시과장의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과제’, 제2주제 변동식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문경시 지역혁신과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서 지홍기 문경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대표들과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연구소 확립을 목적으로 개소한 이래, 지역 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문경미래포럼’과 ‘시민대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9차 문경미래포럼 개 회 사

문경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희경서의 고장, 우리 문경에도 국화향기 그윽한 결실의 계절을 뒤로 하며 늦가을의 정취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아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많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한 국민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은 정체되어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강대국들의 자국이익 보호의 거센 물결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랑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경지역에서는 문경의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최근에 문경대학교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며 지역의 행정가, 교육자, 지식인, 언론인, 농업인, 상공인 등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문경지역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산수가 수려하고 청정하지만, 유형적 자원도 부족하고 산업화시대의 석탄과 시멘트 산업이 쇠퇴한 후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이나 IT산업 등 새로운 산업도 창출하지 못하여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성장도 정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환경 아래에서는 지역정책의 개발이야말로 인구유입은 물론, 신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향토문화를 창달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문경대학교는 신영국 총장님의 통찰력으로 2016년 5월에 지역개발연구소를 개설한 이래, 그동안 전임 지홍기 소장님의 열정과 김안제 석좌교수님, 김문기·박상우 특임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문경지역의 발전방향과 과제'를 대주제로 각각 세 차례의 시민대토론회와 다섯 차례의 미래포럼을 개최하여 문경의 비전을 제시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시민대토론회는 '중부내륙선 고속화철도 개설과 문경의 미래상', '폐광지역 지정에 따른 문경지역의 명암과 대응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시대의 도래와 문경시의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위촉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미래포럼은 '미래를 열어가는 문경', '습지의 기능과 가치(굴봉산 돌리네습지의 보전방안)', '문경 구곡문화의 관광산업화 방안', '청정문경과 유기성폐기물의 통합자원화', '농촌마을 주민의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방안'등을 주제로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습지의 기능과 가치(굴봉산 돌리네습지의 보전방안)'를 주제로 한 포럼은 그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어, 중앙정부(환경부)의 예산으로 토지매입비와 기본계획 용역비가 책정되었고, 지질박물관도 세우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2018년부터는 시민대토론회를 미래포럼에 발전적으로 통·폐합하여 미래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단일화하기로 하였고, 김응호 교수님을 특임교수님으로 새로 위촉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아홉 번째 미래포럼은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이야말로 문화관광사업의 신장,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 포럼은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문경시 도시과의 남경수 과장님의 발표가 있고 나서, '문경시 지역혁신과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제가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좌장은 지역개발연구소의 지홍기 특임교수님이 맡고, 패널에는 김영길 문경대 전임교수님, 금상수 세명대 교수님, 김시만 ㈜건화 전무님과 천금량 하늘씨협동조합 이사장님이 참여하시게 되겠습니다.

모쪼록 문경의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좋은 내용의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고윤환 문경시장님,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님들의 성원과 지역 언론과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문경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8. 11. 28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소장 / 행정학 박사 변동식 드림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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