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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문화제 개최 경과 보고
글 / 김석태 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보존회 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0일(화)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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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저는 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보존회 김석태 고문(68)입니다. 그동안의 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문화제 추진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07년 낙동강 본류 중심의 강원도 태백에서 제5회 낙동강사랑생명문화제가 마지막으로 개최된 직후인 지난 2008년 낙동강 지류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비 1억여 원이 넘는 제6회 문경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원만한 문경개최를 위해 문경새마을건재 김윤기 씨(66)를 지난 2007년 회장으로 한 낙동강사랑생명문화제 문경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 2008년 10월 진남교반 일원에서 제6회 대회를 성대히 개최했습니다. 이 축제에서 “문경 초점(새재)도 역사적인 낙동강발원지다”는 선언을 하였고, 때마침 이 대회에 참석하신 당시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님께서 문경 초점(새재) 발원지 조성 지원을 약속하게 됐습니다.

대회 개최 이후 지난 2009년 낙동강사랑생명문화제문경추진위원회를, 김석태를 회장으로 한 낙동강발원지문경초점(새재)조성위원회로 개편, 추진하면서 경상북도를 방문해 당시 약속의 이행을 확약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에 도비 3천만원과 시비 7천만원 등 총 1억여 원의 사업비를 책정 받게 됐습니다. 아울러 우리 문경 때문에 영주와 상주도 우리 보다는 많은 예산이 배정돼 진행했습니다.

새재관리사무소에서 이 사업비를 집행, 의뢰한 학술용역(2010년 7월 8일-2010년 10월 4일)을 통해 2010년 10월 30일 현재 위치 인근을 비정하였으나 위치 외에는 모든 학술용역결과에 대해 문화재위원회 불가 통보를 2010년 11월 25일자로 받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 이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 방문과 의견서를 받게 돼 2010년 12월 3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형상변경 허가를 마침내 받았습니다. 그 조건은 높이 1미터와 너비 1.5미터 표지석 1개, 면적 10평방미터의 연못 1개, 연못형태는 전문가 자문으로 정함에 따라 원형으로 하게 됐는데, 이처럼 무척 까다로운 조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이곳이 국가명승 32호의 옛길 문화재 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입로 축대와 원두막, 주변조경, 이정표 등을 아울러 보다 아름답게 했습니다. 그동안 조성위원님들과 문화원의 향토사학자님들 열 분이 여러 번 자문을 해, 현재 위치로 정해졌습니다.

이렇게 하여 지난 2011년 4월에 조성을 끝내고, 1천여 만원의 행사비를 문경시로부터 지원받아 문경시와 조성위원회는 지난 2011년 6월 28일 영광스런 역사적인 표지석 제막을 하게 됐습니다. 그 이후 문경시의 지원으로 박영기 씨를 회장으로 지난 2013년 8월 29일 제1회 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문화제를 개최했고 2018년 11월 24일 오늘 문경시의 지원으로 현 봉종기 회장을 중심으로 제2회 낙동강발원지초점(새재)문화제를 개최하게 됐으며, 또한 주변 및 경관 정비를 위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돼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압록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 제일 긴 낙동강과 우리들의 영강의 보존과 보호를 위해 힘써야 되겠습니다. 650여 년 만에 낙동강발원지 초점(새재)이 조성됨으로써 문경시는 자긍심과 정체성과 청정성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국비 170억원에 달하는 초곡천 정비 및 관광로드사업비 확보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입니다. 이상 경과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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