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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실시
23일 문경시 다문화복지센터(센터장 강창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점순)와 협력,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24일(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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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은 23일 문경시 다문화복지센터(센터장 강창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점순)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문경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민과 함께 관내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문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고 지역사회에 대한 긍지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 문경의 대표 관광코스인 철로자전거 체험을 비롯해 삼국시대부터 전해 온 천연의 요새인 고모산성과 영남대로 옛길 토끼비리를 탐방했다.

□ 이상열 이사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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