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제12회 문경예술제의 하나로 열린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시화전’이 17일 저녁 6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21일 오후 4시까지 5일간 전시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이상진, 황재용, 남기호, 박춘남 시의원, 채만희 문경예총 회장, 이창호 문경미협 회장, 황금순 문경국악협회장, 윤태영 문경사진작가협회장,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전승자, 고경선 새재다례원장 등 내빈과 회원, 회원 가족과 지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현련 사무국장의 사회로 고성환 회장의 내빈소개와 인사,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채만희 예총회장의 축사, 축하 떡 나눔, 이상진, 황재용, 남기호, 박춘남 시의원의 건배사, 김정순 시인의 시낭송,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보다 앞서 2시부터 48작품의 설치에 들어가 김종호 예총 부회장이 고생했고, 개막식 전부터는 이민숙 시조분과위원장이 찻자리를 마련해 오는 회원과 손님들에게 차를 나누었으며, 조영애 부회장, 박윤일 부회장, 김선옥 차장, 김정순 회원, 채희경 회원들이 미리 나와 개막식 준비를 도왔다.
이번 시화전에는 28명의 회원들이 29점의 신작과 19점의 구작 등 48작품을 출품해 전시됐다. 특히 단체로 주문한 20작품은 문경미술협회, 문경사진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제작해 예총 가맹단체 간 재능을 나누었다.
전시는 18일부터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에 문을 닫으며, 21일 오후 4시에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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