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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 ‘FunFun한 SW교육 페스티벌’ 개최
10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0일(수)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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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는 10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FunFun한 SW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점촌중앙초등학교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학교와 모델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활동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학년별로 체험 코너를 돌면서 진행되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교실의 선생님들은 ‘이진수를 활용한 우리만의 암호’, ‘비봇과 함께 떠나는 미로여행’, ‘나만의 패턴 과자 목걸이’ 등의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선보였다.

오조봇이 다니는 길을 직접 만들어보고, 직접 작동 시켜보는 활동과 VR 가상공간 체험, 햄스터 로봇으로 미로를 탈출하기 활동, 패턴 과자 목걸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재미있었고, VR 체험을 통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 들어 놀이공원에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 정모 교사는 “학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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