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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온정 나눔
점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촌1동 남시욱 개발자문위원장, 문경 하나님의 교회, 호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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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점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시욱)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22가구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점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이웃사랑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남시욱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해 점촌1동 남시욱 개발자문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쌀과 김을 22가구에 전달했다.

남시욱 위원장은 매년 쌀과 위문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위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귀옥 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쌀과 위문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주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점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10세트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되었으며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철 목사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나눔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귀옥 동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탁한 물품은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전달, 물품후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추석을 앞두고 호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수, 김병진)에서는 18일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사업’과 ‘사랑의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가족 간 왕래가 없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 25가정을 방문하여 쌀(10kg)과 김을 전달하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연탄보일러가 노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보일러를 지원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장희 위원이 자발적으로 보일러 설비 재능기부를 하여 인건비를 절감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김병진 민간위원장은 “오늘 방문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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