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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문경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협동 부스 운영
문경Wee센터, 현장 방문을 통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굴에 힘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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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지역 유관기관과 문경중학교 Wee클래스 합동으로 11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문경중학교에서「학업중단 예방의 날」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문경중학교 전교생 중 희망자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선별하였으며, 학교 내 Wee클래스로 즉시 연계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Wee클래스 및 Wee센터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된「학업중단 예방의 날」행사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별 맞춤식 상담, 심리검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달 학업중단 예방의 날 체험부스는 학교 내에서 진행된 만큼, 학생들의 마음을 보다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발굴되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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