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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세우는 경북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7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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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7일 오전 10시에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경교육의 소개 및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세우는 경북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교육장님들의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18 명품 경북 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정년 및 명예퇴임을 하시는 6명의 교육장과 전직하시는 1명의 교육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도 전달하였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은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 꾸준한 노력과 함께 일선 학교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위를 차지한 이곳 문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17 문경교육 우수 실적과 2018 문경교육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교육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명품 경북교육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23개 시·군 교육장들은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육지원청별 지원방안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활동 지원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협의회 후 문경의 귀중한 천년고찰 봉암사를 문경의 역사 소개와 함께 탐방하였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문경새재 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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