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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따라~서울, 한양으로!' 여름캠프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서울 역사캠프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6일(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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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일에서 4일까지 2박 3일간 여름캠프 '문경새재 과거길따라~서울, 한양으로!' 서울 역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젝트 '문경새재를 넘어~세계로!'의 일환으로 3월 문경새재 관광 알리기, 4월 지역축제(찻사발)로 놀러 오세요!, 5월 문경새재 넘어 충주 역사여행,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경의 역사적 현장 찾아보기, 8월 옛서울 한양 탐방까지 주제가 있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청소년은 다양한 체험과 캠프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캠프 체험에 참가 신청한 청소년(점촌초 6 곽나연)은 “이번 캠프를 위해서 버스 타는 것도 미리 연습 해 보고, 지하철 타는 방법이랑 역사공부도 직접 알아보면서 많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캠프에서도 재밌는 걸 많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특별한 방학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현재 예비 초등 5학년 모집 중).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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