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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장, 영주 출신 황재선 변호사(50) 선임
문경 출신 박영기 전 위원장은 문경연락소장 맡아 상호 협력하기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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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장으로 영주 출신의 황재선 변호사(50)가 선임됐다.

지난 1968년 영주 풍기에서 태어나 영주에서 초·중·고를 다녔고, 지난 1996년 서울대 인문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제32기를 수료하고, 지난 2003년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개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안동에서 '변호사 황재선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민생경제위원으로 활동했고, 영주시 공무원노조 법률고문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법률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법률자문 역을 도맡아왔다.

황 변호사는 "지역에 정치다운 정치를 만들고 싶다. 지방분권의 차원을 넘어선 지방 부활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정책을 지방의 관점에서 만들겠다. 나라의 정책이 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는 현재의 우리 모습이다. 지방이 부활한다는 것은 지방이 사람이 나서 죽을 때까지 전 과정을 담아낼 수 있는 단위가 된다는 의미이다. 지방에서 부자가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익이 되지 않으면 들어오지 않는다. 말로만 떠드는 기업 유치 전략에 머물 것이 아니라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잘 살 것인지를 고민하고 거기에 돈을 써야 한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데 누가 지방에 들어오겠는가? 결핍으로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런 관점으로 정치에 임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 영주·문경·예천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그 주민이 이 땅의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 다소 이상으로만 비칠지 모르겠으나, 관점이나 발상의 전환이 없는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임 포부를 밝혔다.

취미는 독서와 토론, 한시 낭송 등이며 김혜란 여사(48)와의 사이에 고 2와 중 2의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한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후보자 면접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쳤다.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회는 문경 출신 박영기 문경시장 후보와 신봉식 도의원 후보, 예천에서는 김수철 20대 총선 출마자, 영주에서는 박완수 전 시의원과 황재선 변호사가 후보로 각 응모했다. 그 결과 지난 13일 황재선 변호사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 황 위원장은 50대로서 다음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문경 출신 박영기 전 위원장은 "당에서 다음 총선이 중요하니 총선 불출마를 택한 나보다 황 변호사가 더 적합한 인물일 것이다"고 말하고, "황 위원장과 힘을 합쳐 일한다는 생각으로 문경연락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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