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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 '서울체험으로 꿈키우고 끼돋우다.' 등
더위 속에서도 숲에서 길을 찾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0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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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중학교(교장 추연수)는 통기타자율동아리원 25명 학생들에게 서울지역 대학교 견학과 예술 공연 관람으로 서울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은 통기타동아리원들의 공통된 예술적 적성을 키워 주고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의 ‘2018학년도 1학기 꿈키움 끼돋움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성사된 것이다.

오전에는 민족대학, 세계대학을 모토로 사학의 요람이 되고 있는 고려대학교에서 홍보대사 여울 소속 학생들의 설명을 들어가며 단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학교의 건물, 역사, 내외부 공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대학본관이 마주 보이는 중앙광장에서 홍보대사를 만나 학교홍보영상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고려대학교의 역사와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알았다. 백주년기념관, 경영대학, 중앙도서관, 4.18기념관, 학생회관 등 문과대학 중심의 견학을 하면서 고딕식 건물의 과거와 최신의 현대식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하여 잠시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화려한 무대와 예술인들의 연기와 노래는 평소 통기타 연주를 하며 음악적인 재능을 살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된 끼를 더욱 돋우게 하였다.

문경중학교 추연수 교장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경과 같은 소도시에서는 가지기 힘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로 하여금 잠재되어 있는 끼를 더욱 고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중학교는 19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숲에서 찾은 나의 꿈’ 숲체험활동에 참가하였다.

자유학기 연계학기를 보내고 있는 2학년 40명 학생들은 삼복의 무더위 속에서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더위를 극복하는 지혜를 배웠다.

학생들은 먼저 전체 프로그램과 숲의 역할을 소개 받은 후 파트별로 체험을 하였다.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우드버닝을 이용하여 삶의 지침이 될 글과 그림을 새겼다. 넓은 잔디구장에서는 플라잉디스크라는 산림레포츠를 통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었다. 오후에는 휴양림 숲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나무를 보고 만지기도 하면서 숲과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숲 해설가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숲과 나무를 통하여 나 자신을 성찰하고 삶에서 꿈, 희망, 사랑의 소중함을 깊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2학년 이상헌 학생은 “덥고 벌레들이 성가시게 하여 조금은 불편했지만, 평소에는 좀처럼 가기 힘든 숲을 체험해 보니 매우 유익했다. 플라잉디스크를 포함한 활동들이 재미 있어서 더위를 잠시 잊을 수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중학교 추연수 교장은 “학업에 지치고, 게임에 빠져 있는 우리 학생들이 숲체험활동을 통하여 삶의 여유를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쉼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채택하여 삶을 설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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