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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록자원봉사단, 영신숲 자연정화 봉사활동’실시
18일 단오를 맞이하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9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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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상록자원봉사단는 18일 단오를 맞이하여 지역 내의 자연발생 유원지인 영신숲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봉사활동에는 단장의 부재로 최경관·채기식 고문, 이욱진 사무처장 등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올여름 피서객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상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잡초제거와 강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를 추진한 이욱진 사무처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땀을 흘리며 조금만 봉사활동을 하면 좋은 환경이 되는 줄 새삼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쌓는 노하우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봉사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상록자원봉사단은 대구·경북 공무원연금관리센터에서 후원하는 단체로 지역에서 공무원(행정·교육·경찰·군무원 등)으로 근무하다 퇴직하신 분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서 현재 68명으로 구성됐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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