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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현충일 맞아 태극기 게양 엉망
국기 게양 홍보 실천을 솔선 수범해야 할 문경시의 이런 행위는 큰 문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0일(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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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현충일 K 씨가 퇴근할 때 목격한 신원아침도시 조기
ⓒ 문경시민신문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6일 현충일 문경시 국기게양 상태가 엉망이었다.

신기동에 사는 K 씨에 의하면, 6일 출근하면서 신원아침도시 아파트쪽 국기 게양대에는 조기 게양이 안된채 있었고, 모전 오거리 지나 브리티시 쪽 국기 게양대는 조기로 제대로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현충일이 휴일인지라 오전 10시경 문경시청 총무과 당직 담당에게 전화를 했으며, 이날 오후 6시 퇴근 무렵, 역순환 확인을 해 보니 브리티시 쪽 게양대는 조기를 해제하였고, 신원아침도시 아파트쪽 게양대는 조기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K 씨는 "호국의 달, 현충일에 국기 게양 홍보 실천을 솔선 수범해야 할 문경시의 이런 행위는 큰 문제가 있다"고 질책했다.
 
↑↑ 6일 현충일 K 씨가 퇴근할 때 목격한 모전 오거리 브리시티 국기(조기가 아님)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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