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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요!
동성초, 어르신이 가르치는 전통예절을 배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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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5일~7월 5일까지 본교 샛별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 운영 학교’로 선정된 동성초등학교는 문경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을 배우고 있다.

예절학당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남자와 여자의 다른 인사하기, 차 우려내기, 다기 만지는 법, 차 마시는 법 등 다도 예절과 문경새재 아리랑 창법 등의 전통문화를 배웠다.

다도에 참여한 3학년 정모 학생은 “문경새재 아리랑은 부르기가 무척 어려울 줄 알았는데,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들어 본 노래라서 무척 재미있었다”며, 다른 전통 노래를 더 배우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동성초등학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 운영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예절교육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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