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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 점촌 중앙시장 유세
1일 오후 2시 문경시 중앙시장 새마을금고 앞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2일(토)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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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6.13 지방선거 경상북도 교육감 안상섭 후보 유세가 1일 오후 2시 문경시 중앙시장 새마을금고 앞에서 있었다.

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비난하고 폄훼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선거를 선거다운 축제로 즐기며 함께 가자"고 연설했으며, 식전 행사로 포항에서 같이 온 쎅스폰 연주자의 연주에 모두들 흥겨워 했고, 해병 전우회 동우인의 깔끔한 교통정리도 새로운 선거 분위기로 자리했다.

안상섭 후보는 고교 시절 같은 반 소아마비 친구 학생을 3년 동안이나 업고 등-하교를 하여 포항에서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선거 전 문경시를 매달 한 번 이상 방문하여 "이곳 문경시는 고향처럼 푸근하며, 정감이 간다"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천과 구미를 거쳐 상주, 문경을 찾았고, 예천, 의성, 봉화를 거쳐 안동으로 향하는 안 후보는 "젊은 교육감 열정에 여러분의 교육, 또한 열정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고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줄곧 여론 1위를 지켰으며, 40대 조기 퇴직을 하고, 경북 교육의 미래에 대한 저서 활동과 교수 활동으로 지난 민선 6기 교육감 선거에서는 2위로 부상했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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