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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원 문경제2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8일 오전 11시 흥덕동 사무실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18일(금)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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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고우현 경북도의원 문경제2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전 11시 흥덕동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상락 전 행정동우회장, 이응천 전 시의회 의장, 권영하 시의원, 남시욱 문경시재향군인회장, 김주식 전 점촌농협장, 이관석 전 점촌1동개발위원장, 남기성 예절문화원 문경시지부장, 고병환 전 문경발전협회장, 김동석 행정동우회장,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지사 후보, 지지자 등이 성황을 이뤘다.
고우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본인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도 의회에 들어가 도의회 의장이 되어 그동안 과분하게 받아온 지역민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 문경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겠다"는 취지의 인사말을 했다.
황상락 전 문경시행정동우회장은 축사에서 "고우현 후보는 '모'가 나지 않고, 서민적인 인물로 3선이 됐었고, 얼마 전엔 방송에서 도의회 의장 권한대행으로 의사 진행하는 것을 보았는데, 자랑스러웠고, 이는 여러분들이 3선을 시켜 주셔서 가능했고, 앞으로 우뚝 선 투표로 훌륭한 인물 4선 의원 만들어 문경의 자랑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주식 전 점촌농협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마음은 저와 같을 것이고, 우리가 바라는 그대로 행동으로 열과 성을 다해 기쁜 소식이 오도록 사명을 다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변상찬 산양면 노인회장은 "고우현 후보의 4선 의원 당선은 자신의 발전 뿐만 아니라, 문경의 위상을 높히는 일인 만큼, 앞으로 주민복지 등을 위해 열심히 더 일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고정환 전 문경시노인회 사무국장과 이응천 전 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가 있었다.
<고우현 후보 연설문 전문>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우선 큰절 한 번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저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것을 보니 가슴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는 이 길이 옳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공천 결과 발표 후 수 많은 격려 전화와 지역주민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결과에 대해 믿을 수가 없다며 저보다 더 억울해 하시고 걱정들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괜찮습니다. 여러분. 여기 모이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저는 더 강해지고 더 당당해졌습니다. 이번 공천결과가 저에게는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문경에 대한 걱정, 제가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을 위한 많은 생각과 깊은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속 3선의 도의원을 하면서, 저는 당에 충성하고 지역에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저를 필요로 하는 현장이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 갔으며, 그 현장을 늦게까지 지켰습니다.
매년 400억이 넘는 도 예산을 문경으로 가져왔습니다. 문경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때로는 김관용 지사님을 향해 고함도 쳤고, 나이 어린 국장한테 부탁도 했습니다. 더욱이 지금은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으로 도의회의장 직무대리라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연속 3선의 도의원과 수석 부의장이라는 영예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지난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저를 이끌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덕분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더욱 당당히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하고자 합니다. 반드시 의장이 되어 그동안 받은 과분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것입니다. 문경 출신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되어 우리 문경 발전을 위해 제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 쏟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제가 몸담아 왔던 자유한국당을 잠시 떠나있지만, 반드시 승리하여 자랑스럽게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홀로 출마하지만 결코 외롭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문경시민들이 제 뒤에는 있습니다. 오로지 고우현이라는 이름 세 글자로 우리 문경시민들의 평가와 선택을 받겠습니다. 저는 이기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제가 받은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끝까지 저를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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