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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인형 뮤지컬 ‘문경새재 혹부리 영감’ 공연 관람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적 감성 UP!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8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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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병설유치원생 10명과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2일 3교시에 본교 청화관에서 문경 아라리오 인형 오페라단의 그림자 인형 뮤지컬인「문경새재 혹부리 영감」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예술 공연은 농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암면사무소에서 농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후원한 것으로 지역의 예술 공연 단체가 지역의 이야기 소재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그림자 인형 뮤지컬로 공연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본교 졸업생이기도 한 유시일 농암면장은 공연에 앞서 축사를 하였고, 면사무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도 제공하였다.

구본일 교장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예술 공연을 후원해 준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역량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하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김모 학생은 “그림자 인형 뮤지컬 공연은 처음 관람하였는데, 학교에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농암초에서의 이번 지역 예술단체의 그림자 인형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은 예술적 감각과 상상력 향상 및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 문화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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