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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감동이 있는 모전초 한 마음 체육대회
4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한 마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7일(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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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주하)는 4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 마음이 된 한 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손영곤 교감선생님의 개회 선언과 김주하 교장선생님의 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총소리에 “와!”하는 함성 소리가 모전 하늘에 울려 퍼졌다.

체육대회는 3학년 ‘넘기고 넘기고!’를 시작으로, 학년별 필드경기와 장애물 달리기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약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본교 특성상 오전에는 유치원, 1~3학년 경기, 오후에는 4~6학년 경기가 실시되었다. 오전 시간에 4~6학년 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교실에서 교실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체육대회의 기분을 한껏 만끽했다. 특히 우리 학교는 맞벌이 학부모가 많아 몇 년 전부터 점심을 학교 급식으로 실시하여 부모님들께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모전초 한 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공부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모처럼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우리 모전어린이들을 보면서 항상 밝은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꿈을 가꾸며 사랑받는 꿈나무로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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