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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부터 6만 여명 몰려…'대박예감'
문경시민의 날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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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례체험
ⓒ 문경시민신문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6만 여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개막일인 지난달 28일 2만1천442명, 29일 2만9천712명, 30일 1만3명 등 모두 6만1천15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날'을 맞은 1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에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올해로 성년을 맞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는 20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알찬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렸으며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들도 선보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은은한 차향과 아름다운 찻자리, 차인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차(茶) 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광화문과 왕건집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다례시연과 전국 차회 접빈다례 및 체험다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차의 맛과 멋을 음미하며 차향을 만끽하고 있다.

광화문 앞 찻자리에서는 영남다림 진다례, 묵상다례, 화랑다유회 등 다례를 시연하게 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일까지 세트장 내 왕건집에서 테마별 한국차 체험, 중국차 체험, 영국황실 홍차체험, 일본차 체험과 4일부터 3일간은 효월 선생과 함께하는 차덖기 체험, 다식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외국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가루차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 과거시험지를 요장 곳곳을 찾아가며 미션을 통과, 장원급제자에게 선물을 주는 차담이 어드벤츠 ▲자신의 소원을 한지에 적은 나무를 던지는 망댕이가마 소성 체험 ▲사기장의 하루 ▲흙 속의 진주찾기 ▲흙 놀이터 등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야간축제로 문경온천지구 신북천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있는 '별이 빛나는 신북천'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夜밤의 한사발 '에도 버블쇼, 찻사발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움을 이어가고 있다.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에 걸맞게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민의 날
ⓒ 문경시민신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는 문경시민들도 참여해 지역의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등 축제 주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경지역 14개 읍-면-동은 지난 30일부터 5일간 별신굿, 풍물놀이 등 다양한 지역 문화공연으로 축제에 참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공연 뒤 읍-면-동별로 대동 한마당 잔치를 벌여 지켜보는 관광객들도 함께 흥겨움을 만끽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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