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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추본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에 대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입장
제3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 보수진영 결집에 효과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30일(월)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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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 교추본이 추진해 오던 보수후보 단일화에 중대한 결격사유가 드러났다.

경북 교추본 공동대표 중 한 분이 특정 후보와 결탁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정황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만큼, 교추본이 주도해 온 경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는 이제 경북도민 어느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경북 교추본이 추진해 온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할 이유도 명분도 없어졌음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특히, 일부에서 교추본 주도로 임종식-이경희 예비후보 간 2차 단일화 추진을 언급하는 기류에 대해서도 분명히 반대의 입장을 밝힌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이경희 후보 측과 교추본 공동대표 중 한 분 간에 사전 교감의 정황이 드러난 이상 교추본과 이경희 후보 측의 진정성 있는 해명과 통렬한 반성 및 진심 어린 사과가 뒤따르지 않는 한 교추본 주도의 보수후보 단일화는 그 필요성도 실익도 없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하고자 하는 교육계의 염원을 받아들여 보수후보 단일화를 다시 추진한다고 하더라고 이미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흠결을 가진 교추본이 아닌 제3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 보수진영 결집에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만일 이 같은 제3의 단체에 의한 추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양 후보가 직접 협상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해 볼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공정성과 신뢰성이 담보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교추본의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과정에 단 한 번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하며 신뢰 및 애정을 보내 온 임종식 예비후보로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계기로 보수진영의 도덕성을 다시금 가다듬고 보수가 심기일전해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또한, 그간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 ‘1차 추대후보’ 및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추천 '경북 좋은교육감 추대 후보'로 선정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8. 4. 30.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임종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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