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7:2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 교추본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에 대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입장
제3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 보수진영 결집에 효과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30일(월) 18:4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경북 교추본이 추진해 오던 보수후보 단일화에 중대한 결격사유가 드러났다.

경북 교추본 공동대표 중 한 분이 특정 후보와 결탁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정황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만큼, 교추본이 주도해 온 경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는 이제 경북도민 어느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경북 교추본이 추진해 온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할 이유도 명분도 없어졌음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특히, 일부에서 교추본 주도로 임종식-이경희 예비후보 간 2차 단일화 추진을 언급하는 기류에 대해서도 분명히 반대의 입장을 밝힌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이경희 후보 측과 교추본 공동대표 중 한 분 간에 사전 교감의 정황이 드러난 이상 교추본과 이경희 후보 측의 진정성 있는 해명과 통렬한 반성 및 진심 어린 사과가 뒤따르지 않는 한 교추본 주도의 보수후보 단일화는 그 필요성도 실익도 없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경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하고자 하는 교육계의 염원을 받아들여 보수후보 단일화를 다시 추진한다고 하더라고 이미 도덕성과 신뢰성에 큰 흠결을 가진 교추본이 아닌 제3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 보수진영 결집에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만일 이 같은 제3의 단체에 의한 추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양 후보가 직접 협상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해 볼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공정성과 신뢰성이 담보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교추본의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과정에 단 한 번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하며 신뢰 및 애정을 보내 온 임종식 예비후보로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계기로 보수진영의 도덕성을 다시금 가다듬고 보수가 심기일전해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또한, 그간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 ‘1차 추대후보’ 및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추천 '경북 좋은교육감 추대 후보'로 선정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8. 4. 30.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임종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다미(김선식 대표), ..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불법건축물 3억7천만원 보조금 ..
개구리밥..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문경차사랑회 창립총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오감만족 2025 문경새재 맨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8월 23..
최신뉴스
건보공단 문경예천지사, 보육시..  
고용노동부영주지청, 「안전한 ..  
경상북도는 12‧3 비상계엄 ..  
새문경로타리클럽(회장 유덕근) ..  
임이자 기재위원장, 당진 현대제..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  
경북도의회, 여성건설인 육성과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2025..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2025 동로면 디지털 배움터 ..  
산북면 새마을회, 마을 환경 가..  
문경대학교, 2학기 개강맞이 행..  
문경문화예술회관 2025년 공연..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나라..  
문경시, 인구정책 선호도조사 및..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  
경북도의회, 한·미 정상회담 농..  
학생이 여는 미래 교육의 길, ..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 문경시지구협의회 ‘정..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문경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  
경북도의 특별전시 ‘빛으로 피어..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체험..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경북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  
문경시,‘농촌 왕진버스’성황리에..  
문경시 2025년 고등학생 해외..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