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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4월 활동
영순면 말응리 다문화가정 집수리 및 환경정리로 나눔 실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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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의 다문화가족 가온누리 나눔봉사단은 21일 영순면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봉사단원 9명과 센터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일러실 지붕수리, 집외벽 페인트칠, 마당수도 위치 이동 및 미장, 집주변 환경정리 등이 이루어졌으며 30℃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사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나눔봉사단원들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손길이 닿은 곳이 눈에 띄게 변하는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나누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눔봉사단 손용호 단장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센터와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고생은 했지만, 활동 이후 깨끗해진 집을 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단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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