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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초, 바다를 느끼고, 꿈꾸는 수학여행 실시
海맑은 산북 어린이~ 바다를 꿈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6일(금)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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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초등학교(교장 서정원)는 12일 ~ 14일까지 2박 3일로 본·분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바다를 느끼고, 꿈꾸는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여성가족부 산하 준 정부기관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경상북도 지역의 취약계층청소년에게 해양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캠프에 신청 및 선정이 되어 운영되었다.

첫날은 출항식을 시작으로 해박엔티어링(QR코드 인식을 통한 해양공동체 활동), 심해탐사(해양탐사의 방법과 중요성을 이해) 교육을, 둘째날은 해양 골든벨(조별 퀴즈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동), 바다탐험(선박항해, 극지연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저녁에는 다양한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마지막날은 수상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습득하기 위하여 선박 사고 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생존시간을 늘리고 구조될 확률을 높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서정원 교장선생님께서는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으로 해양의 흥미와 호기심이 증진되고, 긍정적인 인식제고를 통하여 해양강국을 이끌어 나갈 산북 어린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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