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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Wee센터, 2018 Wee클래스 협의체 구축 및 협의회 등
문경Wee센터, New-Start프로그램 담당자 연수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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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에서는 13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18년 Wee클래스 협의체 구축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새 학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Wee클래스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학생 관련 사안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경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 및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색채심리, MBTI 성격유형검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축 및 협의회를 통해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협의체 내 정보교류와 동료 슈퍼비전으로 학교 상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New-Start프로그램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New-Start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운영 지침 및 세부 프로그램, New-Start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인식 개선, 2017년 운영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New-Start프로그램은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개인별 최소 1주 이상 최대 7주 이하로 운영되는 1:1 맞춤식 상담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학생상담 지원활동사업이다.

남병훈 문경Wee센터장은 “2017년도에는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복귀율이 높았다. 2018년에도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학업중단율 감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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