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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2018 한국어교육 개강식 」가져
7일 오전 10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 결혼이민여성 50여 명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8일(목)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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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7일 오전 10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어교육은 국내 입국 5년 미만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날 개강식에서는 사업 안내 후 한국어 레벨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하여 수준별 맞춤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실시되는 한국어교육 정규반은 총 6개 반으로 센터 4개 반, 동로, 문경 각 1개 반은 주 2회 2시간씩 50회 총 100시간에 걸쳐 각각의 능력에 맞게 상반기에 진행되며, 야간반은 주 1회 20회 2시간씩 총 20회로 진행하게 된다.

강창교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국어 교육의 방향을 내실화를 다지는 해로 삼겠다"고 하면서, "과정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참여하여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가족도 적극 협조하고 지지하며, 격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개강식에는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님과 문경시청 여성청소년과 채강숙 과장님이 참석하시어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고, "열심히 배워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가기"를 당부하셨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통번역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한국정착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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