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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대학 운영
오는 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7주 과정으로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2일(금)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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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과 역량을 강화시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 지역 상인,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문경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 운영은 오는 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7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8일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점촌전통시장(구 신흥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정책방향,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지역자원 조사, 마을을 이해하고 스토리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팀별 토론, 그리고 도시재생 관련 선진지를 답사하는 현장 교육으로 구성된다. 매 수업은 강의와 스튜디오 실습을 병행하여 도시재생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문경시는 7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중심으로 별도의 심화과정을 운영해 최종 성과물을 발굴하여 올해 공모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식을 높이고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도심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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