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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새마을회, 농약 빈병 수거 경진대회 참가
26일 가은읍 일원 농약 빈병 총 3톤 분량 수거, 27일 오전 10시 '문경시 농약 빈병 수거 경진대회'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8일(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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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ㆍ부녀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26일 가은읍 각 마을에 산재해 있던 농약 빈병, 농약 봉지 등 총 3톤 분량을 수거해와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하여 27일 오전 10시 문경시 농약 빈병 수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문경시 새마을남녀지도자, 권기섭 문경시 부시장,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힘써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주성 협의회장은 “토양 및 수질에 악영향을 주는 농약 용기의 수거로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자원을 재활용하여 그 수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논경지와 생활주변에 버려진 농약 빈병의 수집 작업에 고생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호 활동과 자원 재활용에 가은읍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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