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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비상구「피난알림판」표지 부착 추진
오는 4월 30일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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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4월 30일까지 피난 안내 정보 제공으로 대형화재 시 신속한 자력 대피 유도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피난알림판 표지 부착과 소방안전관리 현황표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부착 대상은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인 목욕장, 노인의료복시시설, 요양병원 등 62개소이며, 건물 전면 주 출입구에는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부착하고 각 층별 출입구, 엘리베이터에는 피난 안내도를 부착한다.

문경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표지를 부착토록 행정지도, 안내문 발송, 부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피난알림판 및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를 부착함으로써 피난 안내 정보 제공으로 화재 시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부착으로 인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의식이 강화될 수 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피난알림판의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여 화재 시 신속히 피난할 것을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영업주와 관계자에게 비상구 폐쇄 행위를 금지하고 안전시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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